대한건설협회, 2024년 제1회 임시총회 개최
- 한승구 회장 취임 후 첫 총회, 대의원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당부
- 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중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
- 취임 직후부터 국회의원 중앙 행정부 장관, 지자체장 등 직접 만나 건설업계 어려움을 호소
0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4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금번 총회는 한승구 회장이 주재하는 첫 총회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들에게 상반기 협회 사업추진 동향을 설명하고, 2023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0 한승구 회장은 “건설산업에 어려운 시기가 언제 끝날지 몰라 건설업계의 대표로서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작금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적정공사비 확보 시스템 구축하고 분열과 대립이 아니라 건설업계 구성원 모두 공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설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 “건설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때 국민들은 지난 80여 년간 건설산업이 이루어 낸 성과를 오롯이 인정해 주실 것이며 그래야만 정부와 국회를 설득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0 아울러 한승구 회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을 만들기 위해 16개 시·도회장님이 중심이 된「중점사업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취임 직후부터 국토부, 금융위 등 중앙 행정부 장관과 LH, 도로공사 등 공기업 기관장,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10개 시?도지사와 교육감은 물론 새로 선출된 제22대 국회의원들까지 행정부, 입법부, 지자체 등 건설 관련 전 분야의 각계 인사들을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며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0 마지막으로 대의원들에게는 “단일 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협회가 건설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