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건설매출액증가율 2.1%(전년비 7.2%p↓),
매출액영업이익률 5.7%(전년비 0.2%p↓)로 성장성 둔화
- 유동비율 152.7%(전년비 10.5%p↑), 부채비율109.3%(전년비 7.2%p↓),
차입금의존도 20.9%(전년비 0.9%p↓) 등 안정성 지표는 다소 개선됨
ㅇ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일반건설업체 10,7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2018년도 결산 건설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건설매출액증가율 등의 성장성 지표와 매출액영업이익률 등의 수익성은 둔화된 반면, 부채비율 등의 안정성 지표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건설매출액증가율은 분양수입의 부진으로 전년대비 7.2%p 하락하였으며, 특히 중기업*의 경우 전년 10.4%에서 ’18년 ?3.1%로 마이너스 전환되었고, 지방업체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17년 63.9%에 ‘18년 ?10.9%로 하락폭이 다소 큼
* 중기업 : 3년 평균매출액 80억원 이상 ∼ 1,000억원 미만이면서 자산총액 5,000억원 미만(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제외)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2%p 감소한 5.7% 수준이며, 전년보다 적자업체수가 1.9%p 증가하는 등 매출액순이익률 또한, 전년대비 1.5%p 감소
-반면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과 자기자본비율은 ‘17년 대비 다소 상승하였고, 부채비율은 사채발행과 차입금 등의 감소로 전년보다 7.2%p 하락하였으며 차입금의존도 역시 전년도보다 0.9%p 하락한 20.9%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활동성 지표인 자본금회전율과 재고자산회전율은 다소 하락하였으나, 총자산회전율 및 매출채권회전율은 전년과 비슷하여 전체적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임
ㅇ 생산성 지표는 총자본투자효율만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부가가치율은 0.3%p 상승한 17.9%, 설비투자효율은 8.3%p 상승한 121.0%를 나타냈고, 노동소득분배율(인건비/부가가치액)은 1.9%p 상승한 50.2%를 나타내며 다소 개선됨
-건설업 부가가치 구성비를 살펴보면, 인건비와 임차료가 각각 1.9%p, 0.1%p 상승하였으나, 종업원 1인당 매출액과 부가가치액은 전년보다 1.8%p, 3.7%p 증가하여 오히려 생산성이 다소 개선됨
<그림3> 최근 10년간 생산성 지표 및 부가가치 구성추이
ㅇ 한편 공사부문 원가계산에 활용되는 일반관리비율은 인건비 증가로 전년대비 0.41%p 상승하여 매출원가 대비 6.22%로 나타남
* 일반관리비 : 기업의 유지를 위한 관리활동부문에서 발생하는 제비용으로서 공사원가에 속하지 아니하는 모든 영업비용 중 판매비 등을 제외한 비용으로 기업손익계산서를 기준하여 산정(판매비와관리비중 급여, 퇴직금, 복리후생비, 임차료, 감가상각비, 세금과공과, 연구개발비, 수도광열비, 보험료, 지급수수료, 운반비, 교육훈련비, 소모품비 등)
붙 임 : 1. 2018년 결산 건설업 경영 분석 결과 1부
2. 2018년 결산 건설업 경영분석 개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