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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8-08-30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447

벼랑 끝에 선 종합건설업계, 분노를 표출하다

(임시총회에서 1만 2천 종합건설인의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발표)

- 경기도의 중소규모공사(100억 미만)에 대한 일률적인

공사비 삭감 추진에 대해 중소건설업계 강력 반발 -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ㅁ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8월 29일 개최된 전국 시?도회장 회의 제안에 따라 1만 2천여 종합건설업체가 경기도의「100억 미만 표준시장단가 확대」방안에 대하여 건설업계의 일치된 뜻을 모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ㅇ 또한, 임시총회에 참석한 전국 각 지역의 대의원들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100억 미만 중소규모 공사에 대한 표준시장단가 적용 추진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ㅇ 중소규모 공사의 원가를 일방적으로 삭감하는 방식은 공사의 품질과 안전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감소와 중소기업의 생존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

ㅁ 유주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은 하반기동안 공사비 정상화 법안과 발주기관 불공정관행 방지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고 중소업체에 과도한 규제로 적용될 수 있는 100억 미만 표준시장단가 확대 방안을 선제적이고 시의 적절하게 대응하여 회원사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과 회비제도 개선 내용이 담김 2018 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 라오스 댐 사고 구호금 지원 등을 위한 예비비 지출 등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첨 부 : 1. 관련 사진

2. 경기도 표준시장단가 확대 추진에 대한 반대 결의문(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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