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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6-04-06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1325

ㅇ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6년 2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1조 4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전체] (‘15. 2월) 8조 846억원 → (’16. 2월) 11조 447억원(36.6% 증가)

(‘16. 1월) 7조 8,815억원 → (’16. 2월) 11조 447억원(40.1% 증가)

 

ㅇ 2016년 2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 45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8% 감소

공종별로 토목은 종합심사낙찰제 발주물량 부진으로 대부분 공종에서 실적이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38.3% 하락하였고

※ 주요공사 : 하남감일 민간참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제2공구) 조성

건축은 공공주택 및 사무실 등 업무용시설 공종이 전년동월 대비 기저효과로 106.4%증가하였다.

※ 주요공사 : 한류월드M1,M2,M3공동주택개발사업, 한강신도시 Ac-07a 블록 주택건설공사

-민간부문 수주액은 7조 9,99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3.7% 증가

공종별로 토목은 도로교량(민자) 공종을 제외한 모든공종에서 전년동월대비 34.5%감소하였고

※ 주요공사 : (증액)삼성전자 평택 P-PJT 대기방지 시설공사, 상주~영천 고속도로 6차로 확장공사(민자)

건축은 공업용 시설 및 주택신축?재개발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93.8% 증가하였다.

※ 주요공사 : LGD 파주 P10 건설공사, 거제 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ㅇ금번 조사와 관련하여 협회 관계자는 2016년 2월 수주실적은 전년동월대비 공공부문은 소폭 감소한 반면 민간부문은 공장설비 및 주택 신축?재개발 등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주요 상승 원인으로는 하반기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상반기 주택발주 물량 집중 및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공장설비 등 일시적인 대형 발주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반면, 공공부문의 실적감소는 종합심사낙찰제 및 종합평가낙찰제 세부기준 마련이 부진하여 발주물량이 적었던 것이 주요원인인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협회에서 매월 조사·발표하는 국내건설공사수주는 통계청의 건설경기동향 조사와 협회 자체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분석한 자료임

 

붙 임 : 1. 2016년 2월 국내건설수주 동향 보고서 1부 2. 2016년 2월 건설수주액 분석표(엑셀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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