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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4-02-27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860


협회, 건실한 계약상대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제공서비스 실시

 

▷ 한국기업데이터와 업무협약 체결

▷ 건실한 중소건설사의 수주기회 확대 및 계약거래 투명화에 기여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은 2. 27일 건설회관(서울 논현동 소재)에서 한국기업데이터주식회사(대표이사 이희수)와 “건실한 계약상대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제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동안 종합건설업체들은 공동도급 등에서 계약상대자 선정 및 계약시 상대 건설사에 대한 공사실적, 경영상태 등 신뢰할 만한 정보교류 없이 인적 네트워크 등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공동수급체를 구성하는 등 적격업체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계약 체결 이후에는 상대 건설사의 경영부실 등으로 인해 원만한 계약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계약상대자에 대하여 협회가 보유한 공사실적, 신인도 등 기업정보와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신용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게 되어 지방 소재 건설업체나 정보수집이 취약한 중견건설업체 등도 신뢰도 높은 기업정보를 토대로 적격업체 선정 및 계약이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서비스를 통해 계약상대자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건설업체는 기업정보 ‘제공동의’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협회나 한국기업데이터(주)가 보유한 기업정보를 공개하게 되어 적격업체로 선정되는 등 건설공사 수주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공동도급 등 계약 체결한 상대 건설사에 대한 부도, 파산, 압류, 채무불이행 등 부실관련 정보도 적시에 제공하게 되어 계약상대자의 경영부실로 인한 연쇄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건설업체의 수익성 제고 및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 본 서비스는 협회와 한국기업데이터의 전산시스템 정비 후 5월경 개시하게 된다.

 

□ 협회는 본 정보제공서비스와 더불어 회원사 등 종합건설업체에게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재무진단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협회 관계자는 “본 서비스가 계약상대자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건설사의 정보제공 동의에 따라 건설업체 상호간 기업정보 공유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서 건실한 건설업체의 수주기회 확대 및 계약거래 투명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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