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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3-12-04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771

13. 10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 전년동기보다 44.9% 증가

 

  - 전년동기 대비 연속감소세 14개월만에 멈춰

 

     * (12. 10월) 6조 5,503억원 → (13. 10월) 9조 4,919억원

 

     * 민간공사 약진이 수주액 증가 견인[신규주택 및 오피스빌딩 수주증가]

 

  - 반짝상승에 그치지 않도록 8.28부동산 대책의 후속 입법화 절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2013년 10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9조 4,919억원으로 집되어 전년동기대비 4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공] (‘12. 10월) 2조 5,573억 (13. 10월) 2조 4,092억(5.8% 감소)

[민간] (‘12. 10월) 3조 9,931억 (13. 10월) 7조 827억(77.4% 증가)

 

 2013년 10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 공공부문수주는 2조 4,0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농림수산과 토지조성을 제외하고 치산치수(안목지구 해안침식 방지시설 공사), 도로교량(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교량 개발사업), 항만·공항(화순항2단계 개발사업(제주)) 및 철도·궤도(서해선(홍성~송선)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상하수도(도시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등의 수주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 하였다.

그러나 공공건축은 신규주택(상계동 보금자리주택 (457세대))과 공장·창고(소각장 폐열이용 온실설치공사) 등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학교·병원·관공서와 상업용건물 등이 부진하여 전년동기대비 29.9% 감소하였다.

- 민간부문 수주액은 7조 8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4% 증가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도로교량(충남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토목공사 )과 상하수도(시흥방산하수도 시설공사(BTO)), 발전(대우포천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건설공사), 토지조성(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1지구)개발사업), 조경(양주덕정아파트 2단지 조경공사) 등 전반적인 수주증가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신장세(119.8%)를 보였다.

민간건축은 사무용 건물과 학교,병원,관공서의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주택(부산 용호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인천 SK SKY VIEW 아파트(3971세대))사무용건물(파르나스타워 증축공사, 하남유니온스퀘어 신축공사) 의 폭발적인 증가세로 전체 수주액을 크게 견인하여 전년동기대비 68.3% 증가5조 5,400억원을 기록하였다.

 

 2013년 1∼10월 누계실적은 전년보다 16.6% 떨어진(13조 6,418억원 감소) 68조 6,075억원 기록

- 공공부문0.3% 감소(24.9조원 → 24.86조원)한데 반해, 민간부문은 대부분 공종이 부진하여 23.7% 감소(57.3조원 → 43.8조원), 공공부문에서는 정부기관(△14.9%)국영기업체(△41.1%)에서의 수주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민간부문은 주거용(신규주택 및 재건축·재개발주택 등)이 전년보다 18.4% 감소19조 5,155억원을 기록, 아직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오피스텔·숙박시설 등 상업용 건물(△3.4%)공업용 건물(△19.8%)에서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특히 민간투자사업(BTL)의 부진으로 민간토목은 14조 6,223억원에서 7조 7,348억원으로 47.1% 급감하였다.

 

 협회 관계자는 “10월의 상승세가 반짝경기에 치우치지 않도록 8.28대책의 후속 입법화가 무엇보다 절실하며, 올 GDP 성장을 건설투자가 이끌었듯이 내년도에도 건설투자(SOC부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정부의 배려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 협회에서 조사·발표하는 국내건설공사수주통계청의 건설경기동향 조사와 협회 자체결과를 종합하여 분석한 자료임

 

붙 임 : 1. 2013년 10월 국내건설수주 동향 보고서 1부. 2. 2013년 10월 건설수주액 분석표(엑셀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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