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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2-10-08
  • 담당부서 조사·통계팀
  • 조회수3668

2012년 8월 국내건설수주액 전년동월대비 28.8% 감소

- 공공토목 수주액 ’10.10월 이후 최저치 기록

- 민간공사 위축과 전년동월 호조 기저효과로 큰 폭 감소

 

?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2년 8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6조 864억원으로되어 전년동월대비 2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공부문수주는 토목이 삼척그린파워 1,2호기 석탄취급설비·연료하역부두 축조,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1단계공사 등 발전 및 항만시설을 제외한 도로, 토지조성 등 여타공종의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29.6% 감소하며 2010.10월 이후 22개월 만에 수주액이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건축은 세종시, 강남보금자리, 충북혁신도시 등 LH공사의 주택공급이 이어지고 삼척그린파워 연돌 통합형 종합건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적십자사 지방이전공사 등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의 동반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39.5% 증가하였다.

 

? 민간부문수주는 토목이 설비투자 위축에 따른 플렌트, 기계설치공사 발주가 급감한데다, 민자사업 위축, 토지조성 등 대부분 공종이 부진을 보인데 기인하여 전년동월대비 66.7% 감소하였고,

건축은 부산, 안양지역의 재개발과 경기, 대구지역 등에서 신규주택의 급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용이 전년동월 호조에 따른 기저과로 감소한데다 공장, 사무실 등 비주거용도 전년동월대비 47.5% 감소하는 동반부진을 보임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년동월대비 2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2012년 8월까지 국내건설수주액 누계는 68조 4,3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하였다. 발주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6.6% 증가하였고, 민간부문은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같은 결과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2012년 8월까지 국내건설수주액이 상반기의 재정조기집행 기조와 연초의 대형 민간발전소 등 민간 플랜트 호조로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증가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데다,

럽 재정위기를 비롯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우리나라 거시경기 침체가 가시화되면서, 민간 설비자가 위축되고 재정조기집행에 따른 하반기 공공공사 물량 소가 예상되는 등 건설경기 회복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국내건설수주 동향은

- 매월 종합건설사를 대상으로 국내건설공사수주 조사를 실시, 월별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을 집계·분석하여, 건설업체의 경영계획 수립 및 건설정책 수립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음.

*협회에서 조사·발표하는 국내건설공사수주는 통계청의 건설경기동향 조사와 협회 자체조사결과를 종합(합산)하여 분석한 자료임

 

붙 임 : 1. 2012년 8월 국내건설수주 동향 보고서 1부.

          2. 2012년 8월 건설수주액 분석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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