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우수 협력업체 발굴 및 육성을 통하여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회원사의 협력업체 등록 및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bizrating.co.kr)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종합신용평가기관인 서울신용평가정보(주)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하였으며 공정하고 종합적인 기업신용평가를 통해 회원사 및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협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기존의 재무적 판단에만 의존하던 평가와는 달리, 공사수행능력 및 신인도 사항을 추가하는 등 건설업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라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사업의 파트너인 서울신용평가정보(주)는 비재무적요소를 평가에 반영하고 평가모형도 기존의 자사 상품과 완전히 차별되는 신평가모델을 개발하였으며, 협력업체의 부담완화를 위해 평가 수수료도 20%가량 대폭 낮추기도 했으며,
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사 및 협력업체 모두에게는 거래처의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거래처위험 알림서비스’, 자사의 경영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업경영진단서비스’, 대표자 등 경영진의 명의도용을 방지하는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아이핀서비스’, 기업홍보 및 협력업체 등록시 활용하는 ‘지명원 작성 서비스‘ 등 연300만원에 상당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거래처위험 알림서비스’는 협력업체가 거래하는 법인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신용현황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협력업자의 위험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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