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2007년도 시공능력공시
- 업체별로 공종별 전문화 현상 두드러져
ㅇ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가 전국의 11,530개 일반건설업체의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평가하여 공시한 ‘07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에 따르
면 (주)대우건설이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종합 시공능력평가액에서 대우건설은 7조 6,635억원으로 지난해 이어 1위에 올랐으며 2
위는 삼성물산 건설부문(6조 8,153억원), 3위는 GS건설(6조 1,602억원) 순으 로 평가되었
다.
첨부 1.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0개사 현황 참조
첨부 3. 시공능력평가액 및 부문별 상위 10개사 현황
ㅇ 시공능력평가에 반영된 ’06년도 공사실적을 보면
- 토목건축 공사실적(건설공사기성액)은 삼성물산이 4조 8,909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
음으로 현대건설(4조 2,374억원)과 대우건설(3조 9,228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첨부 2. 공사실적 상위 100개사 현황 및 공사실적 현황
- 공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토목실적의 경우 현대건설이 1조 8,158억원으로 ‘05년도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
났으며, 대림산업이 1조 2,374억원으로 두 번째, 대우건설이 1조 1,358억원으로 세 번째
로 집계되으며
·건축실적은 삼성물산이 3조 9,36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GS건설이 3조 1,129 억원, 포
스코건설이 2조 8,74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환경설비는 GS건설이 1조 3,732억원, 삼성엔지니어링 1조 2,501억원, 대 우건설 1
조 1억원순으로 집계되어 업체별로 전문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첨부 4-1. 건설업종별 공사실적 상위 10개사 현황
- 주요 세부공종별 실적을 살펴보더라도 이러한 양상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토목부문에서 도로·교량은 대림산업, 항만은 현대건설, 공항은 한진중공업, 철도·지하
철은 대우건설
·건축부문에서 주거용건물은 롯데건설, 상업용 건축은 대우건설,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
산
·산업·환경설비부문에서는 산업생산시설 GS건설, 발전소는 대우건설, 하수 및 폐수종말
처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에너지저장 및 공급시설은 삼성중공업으로 나타나 주요 세부공
종에서도 업체들이 전문화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부 4-2. 주요공종별 공사실적 상위 10개사 현황 참조
ㅇ 업체보유 기술자는
- 대우건설이 3,286명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그 뒤로 삼성물산 3,002명, 현대건
설 2,959명, GS건설 2,875명, 대림산업 2,362명, 에스케이건설 2,020명 , 포스코건설 1,892
명, 롯데건설 1,521명, 현대산업개발 1,139명으로 전체 건설업계에서 상기 9개 업 체가 1천
명 이상의 기술자를 상시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첨부 5. 보유기술자수 상위 10개사 현황 참조
ㅇ 건설산업에 있어서 시공능력평가제도는
-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하여 업체별 1건 공사
의 시공가능 금액을 매년 평가·공시하는 제도로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되며,
- 공공공사의 등급별유자격자명부제도 및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금액하한제도
등에 활용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