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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642

건설업계 전자조달 시스템 본격적으로 보급
- 대한건설협회, (주)이크레더블과 전자조달ASP 사업 협약 체결
- 건설업체 하도급거래시 전자입찰 등 전자조달 토탈서비스 제공
- 건설업계 정보화, 비용절감, 하도급 거래 투명화 적극 유도

^ 건설업계의 전자조달 시스템 보급이 대폭 확대된다.

^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전자신용인증서 및 건설업 정보서비스 제공업체인 (주)이
크레더블(대표이사 박찬성)과 하도급업체 선정시 사용되는 전자조달시스템인 ‘전자조달
ASP’를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급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대한건설협회 회원사의 전자조달 환경과 정보전산화의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
의 일환이며, 그동안 예산 및 관리 등의 문제로 자체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급 50위권 이하의 중견 및 중소 건설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
다.

^현행 하도급업체 선정시 대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자조달시스템은 초기 설치비용 3억
원이상, 운영비용 연간 7,000여만원이 소요돼 대형 건설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구축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따라 대한건설협회와 (주)이크레더블은 건설업계 전자조달 시스템을 보급해 협회 회
원사를 대상으로 저렴한 수수료로 최적의 전자조달 환경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다.

^이번 새 전자조달시스템의 확대보급으로 업계엔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모든 하도급 입찰 및 계약을 전자시스템으로 진행함으로써 건설업계의 정보화 확산
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도급 계약을 전자입찰과 전자계약을 통해 진행,
인건비 절감효과는 물론 원?하도급업체가 각각 계약시 부담하는 인지세가 면제된
다. 특
히 정부가 하도급거래 투명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자입찰시 하도급저가심사 및 상호협력평
가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어 건설업체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협회 조준현 회원지원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설업체가 비용 문제 등으로 구축하기 어
려운 전자조달 시스템을 일정 이용료만 부담하고 이용케 함으로써 인건비 등의 절감은 물
론 업무의 전산화로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자조달시
스템 뿐만 아니라 회원사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새로 도입될 전자조달ASP 서비스는 현재 전자조달시스템을 ASP형태로 수정하고, 전자조
달 시스템의 각 모듈 별로 회원사에 공통된 프로세스를 취합해 개발하며 오는 9월 초에 1
차 오픈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인터넷 표준언어인 XML기반의 전자 문서로 구현돼 회원
사가 자유롭게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통신시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공개키기
반구조(PKI)로 구성돼 암호화 및 전자서명을 통해 기밀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128비트 보안(SSL)으로 통신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와 서버에 기본 방화 벽이
제공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과 관련된 원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
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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