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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450

건설기능경기대회 수상자 발표
- 13개 종목에서 242명 참가자 중 총 76명 입상
- 여성 출전자 절반 가까이 입상, ‘우먼파워’ 과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22일 제 15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
표했다.

건단련이 건설기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건설 기능인력의 양성을 촉진하기 위
해 지난 17일 충북 음성의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거푸
집 ? 미장 ? 전기용접 등 13개 직종에서 75명이 각각 1~3위 에 입상했다.

직종별로는 ▲거푸집 안희근(다슬건설) ▲건축목공 김동식(삼정건설) ▲미장 한윤철(광
훈토건) ▲조적 김정호(예일건설) ▲철근 박금병(다슬건설) ▲타일 길광덕(문정건설) ▲건
축배관 나윤환(대신산업설비) ▲전기용접 안재환(금화PSC) ▲도장 배삼근(상화도장개발)
▲실내건축 박흥열(삼성물산) ▲측량 서인희(진성측량설계) ▲조경 고병열(태열건설) ▲전
산응용토목제도 임태환(청석엔지니어링)씨등 13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탈북자 출신으로 대회 사상 처음으로 출전했던 이기봉(45·롯데건설·가명)씨는 끝까
지 최선을 다했으나 3위안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여성 참가자 11명중 실내 건
축 이성민(진성조합건설)씨, 전산응용토목제도 정은경(고원건설)씨가 각각 2위를 차지하
는 등 절반 가까운 5명이 입상, 건설업계에서 높아지고 있는 ‘우먼파워’를 보여줬다.

수상자 중 최고득점자는 도장 배삼근(99점)씨, 최연장자는 타일 2위 이인영(57·영 도건
설), 최연소자는 실내건축 3위 김성훈(26·미진종합디자인)씨가 각각 차지했다. 출전한 외
국인 산업연수생 5명중 철근 첸 리 퀴앙(중국·종광건설)씨가 유일하게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회장 상패와 상금(1위 100만원, 2위 70만원, 3위50 만원)이 수
여되고 국가 기술자격법에 의한 기능사 자격 시험 면제 및 국내외 산업연수가 실시된다.
각 종목 1위 입상자는 전국기능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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