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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455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협력 증진

- 제21차 『한?일 건설협력협의회』총회 공동합의서 채택
- 기술협력 교류, 건설기술시찰단 파견, 기술자 연수사업 추진
- 양국 대표단, 삼설물산이 시공 중인 서초구 건설현장 시찰


한?일 양국 건설업계간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77년에 창설된 『한? ;일 건설협력협의회』
제 21차 총회가 11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막됐다.

이날 총회에서 양국은 공동합의문 낭독(사진)을 통해 양국 건설업계간 유대와 실질적인 협
력 체제를 공고히 하며, 이날 발표된 '중동, CIS, 인도 등 제3국 시장 공동진출방안 ' 정보
를 제3국 건설시장에서 조인트벤쳐(J/V)협력 증진에 적극 활용키로 합의했다.

또한 주요 핵심사업으로 ◆기술협력 교류사업 추진 ◆건설기술시찰단 상호 파견 ◆한일 양
국건설기술진 초빙 기술 세미나 개최 ◆기술자 연수 사업 실시 ◆건설기술 연구 및 개발
정보자료 교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일 양국은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제 1주제로 ‘한?일 양국의 경제 및 건설시장 동
향’을 각각 발표하였으며, 제2주제로 ‘제3국시장 공동진출방안’에 대해 한국측에서 중
동 및 CIS지역, 일본측에서 중동 및 인도시장을 대상으로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
응을 얻었다.

이날 총회에는 한?일 건설협력협의회 한국측 위원장인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과 일본
측 위원장인 일본 해외건설협회 다케나카 토이치 회장을 비롯하여 양측 대표단 각 20명씩
을 포함하여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수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2004년에 열린 20차 총회 이후
양국업체간 국제협력은 JV 3건을 포함하여 총 23건이 이루어졌으며, 지난 1982년 이 후 국
제협력실적 누계는 190건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한편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FTA 협상이 진행될수록 건설 시장 개방
이 가속화되고 해외 수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양국 건설업계 대표들이 21세기 미
래지향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 대표단들은 총회가 끝난 후 삼설물산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서초 프로젝트 A」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시찰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최신 공사관리시스템 구축?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 22차 총회는 일본해외건설협회 주최로 오는 2008년 10월 중 동경에서 개최할 예정 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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