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7월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28회 아테네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선수단 격려와
선전기원을 위해 태릉선수촌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개선 및 체력측정장비지원을
위한 지원금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馬亨列)와 건설교통부 산하기관들이
공동으로 3억3천만원을 모아 태릉선수촌에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강동석(姜東錫) 건설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마형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건교부산하 기관장들과 태릉선수촌을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국위선양의 선봉에 서 있는 한국선수단의 사기를 앙양하기 위한
시설비 지원과 아테네 올림픽 쾌거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를 기원하며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