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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건설업계, 수해복구 총력 지원 - 건협, 수해복구지원단 구성 - 총 5억5,300만원 성금 기탁 사상 최악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의 수해복구 사업을 위해 건설업계가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馬亨列)는 수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하고, 각 시도회와 함께 전국 수해 복구 유관기관에 총 5억5,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254개사의 건설업체를 투입, 부산·경남지역과 강원 영동지역의 주요 피해지역을 중심으 로 전국의 수해지역에 총 1,721대의 중장비와 1,705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수해복구지원단은 중앙재해대책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농경지 및 도로유실 복구공 사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 태풍이 공단과 기간시설이 밀집한 부산, 울산 등 동남부지역을 관통하면서 발 생한 산업시설 피해 복구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피해가 큰 부산캙경남지역과 강원영동지역의 건설업체들의 굴삭기, 덤프트럭, 바지선 등 중장비와 인력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재해대책본부와 협의해 협회 시4 889;도 회를 중심으로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원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