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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3070
| 제목 : 2002년도 적용 건설노임 발표 전년동기비 4.7% 상승 건설노임이 전년에 비해 4.7% 상승해 IMF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건설협회(회장 張永壽)가 전국의 1,70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관련 145개 직 종을 조사·발표한 '건설업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건설직종의 8시간 기준 평균노임은 75,8 74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7% 상승했으며 토목·건축관련 일반공사 직종은 69,615원 으로 5.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주요 직종의 노임상승이 두드러져 전체 건설공사 인력투입의 85% 내외를 점하는 보 통인부, 형틀목공, 철근공 등 주요 15개 직종은 63,554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0. 2%의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다른 직종들이 IMF 이전 수준을 상회한데 반해 주요직종 의 경우에는 큰 폭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IMF 이전인 97년 65,373원에 비해 2.7% 하락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노임은 조사기준이 건설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던 9월을 기준으로 조사한 것으 로 이후 소규모건축, 아파트 등 주택경기 회복으로 인한 상승분은 반영되지 못해 실제 체감 노임보다는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되며 2002년 1월 1일부터 다음 노임이 발표될 8월 3 1일 까지 건설공사 원가계산시 노무비 산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직종별 노임단가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에서 볼 수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