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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434

- 부채비율 하락, 자기자본비율 증가

건설업계가 기업분할ㆍ부채의 출자전환 및 부실업체의 퇴출 등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면
서 2000년 건설업체 부채비율이 전년에 비해 감소하고 자기자본비율이 크게 증가되는 등
안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회장 張永壽)는 200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재무제표 제출업체 6 ,207개
사를 대상으로 건설업 경영분석을 조사한 결과, 부채비율은 99년 605.9%에서 2000 년
291.7%로 하락하였으며, 2000년 자기자본비율은 99년14.2%보다 11.3%포인트 높아진 25.5%
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건설업 경영지표는 전년에 비해 성장성, 수익성, 안전성 모 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매출액 증가율은 대기업의 부도, 부실기업 퇴출 등에 따라 전년보다 둔화된 0.4% 를
기록, 제조업의 매출액 증가율 15.2%에 비해서는 큰 차이가 있으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제조업의 경우 99년 1.7%에서 1.3%로 이익폭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건설업은 금리인하에 따른 금융비용의 절감 및 수익위주의 수주전략 그리고 원가관리
의 강화 등에 힘입어 -11.1%에서 -0.9%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첨부 : 2000 년 건설업경영분석 결과(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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