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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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협, 건설경기활성화 및 대북사업 진출 확대 위해 SOC위원회 설치
- 초대위원장 현대건설 金潤圭사장 선출
대한건설협회(회장 張永壽)는 극도로 침체된 건설경기의 활성화와 대북사업 진출확대를
위해 SOC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업계대표 15인으로 구성된 SOC위원회를 설치,
11월 24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현대건설 金潤圭 사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SOC분과위원회는 현재 건설업계가 처해있는 총체적 위기극복을 위해 SOC건설투자 확대추진
과 SOC 민간투자 활성화 및 대북 SOC건설 진출 방안 논의 등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한국의 PPI(Private Participation in I nfrastructure) 프로젝
트 추진현황과 실태파악을 위한 일본건설업체 조사단 방한(11.27∼12.1) 계획과 남북 경제
협력을 위한 4개 합의서의 내용과 전망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 SOC위원들은 대북 SOC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대북사업 창구를「건협」
SOC위원회로 일원화 시켜 업계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일본건설업계 조사단의 금번 방문을 계기로 하여 한·일 업계간에 한국내 민자 SOC사
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 일본건설업체의 참여유도는 물론 대북사업에 대한 일본업계의 참여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