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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502

건설공사의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중 재료비와 노무비는 낮아지는 반면 하도급의
증가로 외주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가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간 완공한 국내건설공사 149,436 건을
대상으로 완성공사원가구성을 분석한 결과 재료비는 1989년 34.32%에서 1998년에는
24.57%로, 노무비는 21.07%에서 11.11%로 각각 10%가량 낮아진 대신 외주 비는
1989년 31.52%에서 1998년 51.83%로 무려 20.31%나 높아진것으로 나타 났다.

건협의 관계자는 이와같은 원인을 건설공사의 대규모화, 전문화 추세에 따라 단순
시공분야는 전문업체에 하도급하는 경향이 크게 높아져 외주비가 증가했으나 반면
건설공사도 기계화가 진전됨에 따라 인건비 비중이 낮아져 이와같은 추세가 나타났
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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