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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9-02-26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212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같은 원인으로 인한 29건의 작은 사고와 300건의 잠재적 징후들이 있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이 있다. 사고 이전 나타나는 징후에 대해 상세하게 조사하고 그 원인을 파악해서 잘못된 점을 시정한다면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이런 징후가 있었음에도 이를 방치하고 무시하면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뜻이기도 하다. 

작년에 유달리 끔찍한 사고 소식들이 자주 들렸다. 지난해 12월 경기 고양 백석역 인근에서 온수관이 파열되는 사고로 시민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이 사고가 있은 지 열흘도 채 지나지 않아 부산, 목동, 안산에서 잇따라 온수관 파열사고가 발생했다. 모두 인프라의 노후화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자료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902211726158568(파이낸셜, 19.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