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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8-12-20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287

올해는 남북 화해무드 속에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한 해다. 그러나 최근 우리 경제는 그렇게 희망적이지 못하다. 고용부진, 투자둔화 그리고 소비감소 등 좋지 않은 경고등이 계속해서 켜지고 있다.


특히 고용쇼크라 할 정도로 고용시장 위기가 1년 가까이 장기화되면서 경제 전체에 활력을 크게 약화시키고 있다. 세계 경제도 불안요소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등 여러 방면에서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정치적·경제적 불안은 세계경제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 경제의 현주소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18121908565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