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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8-04-05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331

옛날 인도의 한 왕이 장님 여럿을 불러 코끼리를 만지게 하고 모양을 말해보라고 했다. 다리를 만진 사람은 ‘큰 기둥’ 같다고 하고 등을 만진 사람은 ‘평상’ 같다고 했다. 배를 만진 이는 모두 틀렸다며 ‘항아리’ 모양이라고 우겼다. 이는 자기의 입장에서만 사물의 본질을 생각하기 쉬운 인간의 성향을 일깨우는 우화이다.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Y43FX2F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