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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필자가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산업 관련 업무 담당 실장으로 발령났을 때 제일 먼저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이 건설사업에 있어 적정공사비를 확보해 주는 것이었다. 당시 필자 판단으론 건설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희박한데 건설업체 수는 과다하게 많고 낙찰제도나 공사비 산정방식 등이 업체에 상당히 불리하게 운영되고 있기에 건설업체에 최소한 ‘제값은 줘야하지 않나’ 하는 것이었다.....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710171632229130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