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6월 말까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조기 대선을 치르다 보니 새 정부도 공약이나 정책을 제대로 가다듬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단기 및 중장기 국정과제를 정리해야 할 때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공약집은 ‘건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 아래 4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2개 방안은 적폐 청산에 해당하는 것으로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지급 방안 개선’과 ‘임금지급 보증제 조속 도입’이다. 다른 2개 방안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제시한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 지원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이다
.....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5312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