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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새누리당 비례대표 김현아 당선자(47)는 건설·부동산 정책 ‘현장 전문가’가 향후 4년 의정활동의 좌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겸임교수 등 건설·부동산 분야 정책 전문가로만 20여년을 살아왔다. 그런 그가 국회의원으로서 이제는 민생 현장으로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15일 국회 사랑재에서 만난 김 당선자는 “이론을 만들고, 분석하고 보고서를 쓰는 연구원 역할을 넘어서고 싶었다”면서 “국회의원으로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 얘기를 듣고,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주택 문제해결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152303005&code=9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