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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5-12-02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485
주택 정책을 다루는 국토교통부 직원들은 집 걱정을 덜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국토부 주요 현안이 주택이다 보니 주택국 직원들과 대화할 기회가 많은데, 이들은 주택 전문가임에도 종종 집 걱정을 토로한다. 집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저마다 걱정이 있다. 물론 세 들어 사는 직원들의 걱정이 더 크다. 임차료를 얼마나 올려줘야 할지, 은행 대출로 임차료를 맞춰놓긴 했지만 집주인 조카가 갑자기 외국에서 돌아오니 집을 비워달라고 하면 어쩌나, 아이가 친구들도 사귀며 적응해가고 있는데 또 이사를 해야 하나, 듣다 보면 장관인 나도 답답해진다.

 

http://news.mk.co.kr/column/view.php?year=2015&no=98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