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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5-12-02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496
건설은 사람이 재산’이라는 말이 있다. 다양한 경험을 체화한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는 뜻이다. 건설 분야에서는 이말이 더욱 절실하다. 똑같은 건설현장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동일한 기능이더라도 생산물의 종류, 현장이 처한 온도·습도·풍속 등 기후 조건, 자연에 노출된 자재의 상태, 토질·경사도 등에 따라 달리 활용돼야 한다. 다양한 생산물과 작업 조건에서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서만 온전한 숙련 형성이 가능하다. 그러니 명품 아파트를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오랜 경험을 체득한 숙련인력이다. 설계가 정교해도 품질과 안전은 결국 만드는 사람의 손끝에서 결정된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908010005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