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수도권 주택시장은 전반적으로 온기가 더 이어지는 국면이 될 전망이다. 전세가격 급등으로 세입자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세시장에서 매매시장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깡통전세에 대한 두려움, 월세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차라리 낮은 금리를 활용해 집을 사자는 쪽으로 돌아서는 세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전세난 유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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