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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4-10-20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462

최근 도시재생이 노후·쇠퇴 지역 정비의 핵심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도시 쇠퇴 문제를 경제·사회·물리·환경적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 가장 근원적 개념이다. 지난 몇 년간 학술적 차원에서 논의되다가 2013년 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새로운 도시 정비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별법과 올해 지정된 선도사업을 살펴보면 공공의 주도와 지원을 통한 점진적 개량, 기존의 지역 특성 유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경제적 프로그램 등의 기본적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민간에 의한 물리적 정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명분이 읽히는 대목이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410/e201410192016144832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