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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4-08-29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432

싱크홀은 석회암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탄산가스가 녹아 있는 지하수로 용해되고 지하수위가 내려가며 발생한 공동(空洞)의 상부 지층이 무너져 내려 생긴 공간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을 돌리네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단양·영월·삼척의 일부 지역에서 돌리네가 집중적으로 발달돼 있다. 자연상태에서 발생하는 석회암 지역의 싱크홀은 주로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고 발생빈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재해로 이어질 위험성은 거의 없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408/e201408282017229693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