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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3-05-24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332

새벽잠을 깨우는 테니스코트에서의 공치는 소리, 공연장에 울리는 휴대폰 소리, 목욕탕에서 장난치는 아이들 소리, 늦은 밤 위층 집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 우리 삶은 아침에 눈 떠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이처럼 온통 소리로 둘러싸여 있다. 어떤 소리는 장소, 시간, 횟수, 처해진 상황에 따라 기분 나쁜 소음이 된다. 듣는 사람을 더욱 불쾌하게 하는 것은 소음 제공자의 무례함, 결례에 대한 인식이나 미안함조차 없다는 점이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801m_View&corp=fnnews&arcid=201305240100233060013556&cDateYear=2013&cDateMonth=05&cDateDay=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