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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3-04-08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329
건설과 토목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 두 단어를 합쳐서 '토건'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 원래 유행하던 단어이고, 일본 경제를 망친 주역을 '토건족'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국토부를 토건의 두목으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진짜 주범들은 경제 관료들이다. 그들을 한국에서는 '모피아'라고 부른다. 일본의 곳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경제를 재건한 관료주의의 핵심이 바로 대장성이었다. 2001년 결국 해체되었다.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304/h201304072103222437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