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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3-02-21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316

설을 닷새 앞둔 지난 5일, 나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유서 깊은 건설 일용직 인력시장 `수진리 고개`를 찾았다.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수진리 고개에는 요즘도 매일 새벽 4시면 200명 남짓한 사람들이 하루 일거리를 찾아 모여든다. 건축 경기가 너무 나쁘다 보니 절반은 허탕 치고 집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일주일째 일감을 못 얻은 사람도 수두룩하다.

 

 

http://news.mk.co.kr/column/view.php?sc=30500041&cm=_사설·칼럼&year=2013&no=131684&selFlag=&relatedcode=&wonNo=&s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