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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2-12-20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307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준비 없이 뉴타운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다. 당시, 이 시장은, ‘광역개발을 통해 서울 강북지역을 서울 강남과 같이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말만 들어서는, 누가 뉴타운을 반대하랴 싶다. 제18대 총선 때는 너도나도 뉴타운으로 지정해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됐다. 그러나 지금은 전세난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을 뿐 아니라, 수도권의 경우에는 버거운 분담금으로 인해 재정착률이 20% 미만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실패한 정책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김황식 총리 역시 실패한 정책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662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