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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2-09-19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322

주택 시장이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 호전을 기대했지만 더 악화되면서 급기야 국가 경제적 위기 요인이 되고 있다. 얼마 전 전세입자가 사는 집이 경매 처분됐는데 낙찰가가 너무 낮아 보증금을 일부 돌려받지 못했다는 보도를 보았다. 주택 시장 침체가 서민 생활 자체를 위협하는 국면으로 치닫는 셈이다. 주택 가격이 하향 안정되면 무주택자의 내집 장만 기회는 늘어난다. 하지만 대출받아 집을 마련한 가정이나 높은 임대료를 내는 사람들은 주거 생활 자체를 위협받을 수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8/20120918029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