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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2-08-31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318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부동산가격 폭락에서 시작됐다. 주택가격 폭락이 기폭제가 돼 기업 도산과 금융 부실의 악순환 고리가 형성됐고, 여기에 고령화와 엔화 강세까지 겹치면서 일본 경제는 저성장과 디플레이션으로 상징되는 장기 불황의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유럽 재정위기의 핵으로 떠오른 스페인의 재정위기도 부동산 부실을 신속하게 정리하지 못한 게 주요 원인이다.

 

http://view.heraldcorp.com/view.php?ud=201208300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