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업체로서 회원사가 되시면
대한건설협회의 각종 서비스 혜택이 제공 됩니다.
건설업계가 기획재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민간투자협회' 설립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미 대한건설협회 등 기존 협회에서 민간투자사업 관련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새로운 단체 설립은 업무중복으로 인한 혼란 초래 및 업계 부담만 가중 시킨다는 입장이다.
10일 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 등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성명서를 내고 민간투자협회 설립은 건설 업계 의견은 고려치 않고 기재부 산하 기관의 퇴직 후 자리보전용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 따르면 기재부 주도로 건설사·금융사·법무법인 등 팀장급 모임인 ‘사회간접자본(SOC) 포럼’을 주축으로 하는 민간투자협회 설립이 진행중이다. 최근 ‘한국민간투자협회’ 창립총회가 열렸고 오는 10월 중 설립등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건설단체들은 기재부가 관련 업계 의견수렴 절차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협회 설립 추진을 졸속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건설업계는 대한건설협회 신사업실 등을 통해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정부와 업계간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또 건설사 위주의 민간투자학회도 설립돼 있다.
- 이하 생략 -
자료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409090955154953(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