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구원투수로서 건설산업의 희망 비전을 제시했다.
김상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년여의 길고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됨에 따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국가 경제의 기반을 구축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200만 건설인들이 우리 경제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건설산업의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SOC투자 확대, 고용시장 유연화를 포함한 노동개혁 필요성, 건설 금융에 대한 혁신적인 방안에 대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꿈꾸는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200만 건설인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6.15. xconfind@newsis.com
자료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15_0002340573&cID=10401&pID=10400(뉴시스, 2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