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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가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한 인력풀 구축에 나섰다. 건설노조가 정부의 노조 불법행위 근절 방침에 반발하며 타워크레인을 활용한 태업에 나서자, 협회가 자체적인 인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9일 대한건설협회는 타워크레인 조종사 인력풀을 구축해 10일부터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인력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조종사가 필요한 현장과 구직을 희망하는 조종사를 서로 연계하기 위함이다.
협회의 이번 조치는 이달 들어 건설현장에서의 타워크레인 태업이 더욱 심화된 데 따른 대응 방안이다. 정부가 이달부터 월례비를 받거나 요구하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에 대해 최대 12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하자 타워크레인 노조는 준법투쟁을 명목으로 전국 건설현장에서 태업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월례비 지급중단으로 태업이 심해져 기존 작업량의 50%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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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s://www.mk.co.kr/news/society/10675269(매일경제,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