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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건설산업

  • 등록일 2022-08-22
  • 담당부서 홍보팀
  • 조회수332

"최근 경제 환경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원자잿값 상승,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 등 새로운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우리 건설인들은 위기에 강한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자."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ESG 경영 등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첨단 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건설 수요와 시장을 창출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대내외적 경제위기 등 침체한 국내 경제 회복을 위해 건설산업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건설인의 힘을 모아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건설산업의 희망 비전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정부가 경제 정책 방향을 민간주도 성장과 규제혁신으로 설정하고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건설인들도 이런 정부의 경제운용 방향에 부응해 민간 부문의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그린벨트 정비 △해외수주 지원 강화 △건설노조 불법행위 강력 대처 △건설현장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올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로 건설현장에서는 안전관리자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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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164703(뉴스토마토, 2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