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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건설산업

  • 등록일 2022-08-08
  • 담당부서 홍보팀
  • 조회수1244

올해 국내 건설업체 7만여개사를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 했다고 밝혔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한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만5673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만5233개사의 88.8%이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종에서 빅3는 삼성물산·현대건설·디엘이앤씨 순이었다. 삼성물산㈜이 21조947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현대건설㈜(12조6000억원)이 차지했다. 대림산업㈜에서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디엘이앤씨㈜(9조9000억원)가 전년 8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종에서상위 빅3 다음으로 △포스코건설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순이었다. 상위 10개 업체는 지난해와 같았다. 반면 20위권 내 업체는 지난해와 달랐다. 호반건설이 전년 13위에서 11위로, 금호건설은 전년 22위에서 15위로 상승했다.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2021년)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현대건설이 7조9254억원, 삼성물산이 7조5208억원, 대우건설이 6조5348억원 순이었다.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이 1조4164억원, 대우건설이 1조3080억원, SK에코플랜트가 1조2485억원 순이었다.


건축 분야는 현대건설이 6조5089억원, 삼성물산이 6조4883억원, 대우건설이 5조2268억원 순이었다.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7조2918억원, 삼성물산이 3조3420억원, 두산에너빌리티가 2조2808억원을 기록했다. 조경 분야는 삼성물산이 543억원, 에스케이임업이 538억원, 제일건설이 509억원을 기록했다.

종합건설업의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2021년)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공종 중에서 ‘도로’는 디엘이앤씨(5048억원)·지에스건설(5016억원)·SK에코플랜트(4838억원), ‘댐’은 삼성물산(1964억원)·SK에코플랜트(884원)·포스코건설(352억원), ‘지하철’은 지에스건설(2859억원)·삼성물산(2746억원)·현대건설(1,697억원)순이다. ‘상수도’는 태영건설(579억원)·코오롱글로벌(553억원)·삼성엔지니어링(535억원), ‘택지용지조성’은 SK에코플랜트(3654억원)·대광건영(1855억원)·대우건설(1593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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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207291715290662(파이낸셜, 2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