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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건설산업

  • 등록일 2021-09-02
  • 담당부서 홍보팀
  • 조회수805

올해 하반기 건설원가 산출 등에 적용하는 건설업 임금이 상반기 대비 2.1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하반기에 적용할 건설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127개 직종의 일 평균 임금이 23만5천815원으로 파악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23만798원) 대비 2.17% 상승한 것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공사 직종(91개)은 1.96% 올랐고, 광전자 2.50%, 문화재 3.01%, 원자력 2.59% 각각 상승했다.

 

분야별 최고 임금은 광전자 직종으로 35만7천168원이었고, 일반공사 직종이 22만3천499원으로 가장 낮았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인력이 많이 투입되는 건축 공종의 기성이 전반기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공사물량 증가에 따른 기능인력 수요 증가가 임금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지난 5월 전국 2천개 공사현장의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이날부터 적용하는 건설공사 원가 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자료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10901108200003?input=1195m(연합뉴스,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