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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건설산업

  • 등록일 2021-08-09
  • 담당부서 홍보팀
  • 조회수505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에서 2위 현대건설과 격차를 벌리며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DL이앤씨는 기업분할에 따른 실질자본금 평가액 축소 영향으로 8위에 머물렀고,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이 한 계단씩 오르며 5위권을 형성했다. 대방건설은 1년 새 12단계를 뛰어올라 15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 대상 '2021년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에서 삼성물산이 평가액 22조5640억원으로 토목건축공사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8년 연속 시평 1위를 지켰다. 2위는 작년에 이어 현대건설(11조4000억원)이 차지했다. 1·2위 간 격차는 작년 8조4508억원에서 11조1870억원으로 벌어졌다.

작년에 3위를 기록했던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8위(6조4992억원)로 내려앉았다. 기업분할로 인해 신설법인으로 인정받아 실질자본금이 작년 대비 3조2000억원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DL이앤씨의 시평 순위 하락에 따라, 작년 4~8위 업체들은 한 단계씩 순위가 올랐다. 올해 시평 3위와 4위는 GS건설(9조9286억원)과 포스코건설(9조5157억원)이 차지했고, 5위에는 대우건설(8조7290억원)이 이름을 올렸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