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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건설산업

  • 등록일 2019-05-29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835

S건설이 2016년 7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준공한 제14초등학교. 공기업 L사가 96억8400만원에 발주한 이 공사에서 S건설은 17억4600만원의 손실을 봤다. 발주 내역상 L사가 28억원으로 산정한 철근콘크리트의 원가가 38억원에 이르는 등 공사단가를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S건설은 L사에 부당함을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S건설 대표는 “분하고 억울했지만 공사를 중단하면 학생들까지 피해를 볼 것 같아 울며 겨자 먹기로 공사를 마쳤다”며 “적자를 강요하는 공공 발주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건설사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성토했다.

비슷한 시기에 L사가 발주한 동탄2신도시 학교를 공사한 다른 건설사들도 대부분 15억~20억원가량의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건설사 대표는 “계속 L사의 공사를 따내야 하는 처지라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생 략)

 

[자료출처 :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052832181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052832201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05283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