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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24-02-07
  • 담당부서 기획조정실
  • 조회수415

대한건설협회, 66회 정기총회 개최

- 건설업계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전국 대의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투자 활성화, 건설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적정공사비 여건조성 등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대의원들에게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협회는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건설기업의 위기감 고조되고 있음에 따라 건설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해 물량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기반 구축 적정 공사비 여건 조성을 통한 수익성 보장 건설금융 안전망 강화를 통한 유동성 위기 극복 킬러 규제 혁파 및 공정 시장 조성 안정 경영 지원 및 회원사 애로 해소를 핵심목표로 정하고 20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김상수 회장은 지난 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PF부실 여파로 건설 부문의 투자가 위축되고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런 때일수록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희망찬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협회 사업에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달을 끝으로 협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김상수 회장은 오늘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김상수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주신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신임 회장이 건설업계와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31일부터는 한승구 신임회장이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아울러,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김정주 대의원(대림토건 주식회사 대표이사)이 감사로 선출되었으며, 임원(회원이사) 선출 및 윤리위원 선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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