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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20-05-27
  • 담당부서 홍보팀
  • 조회수272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2021년 SOC예산 30조 이상 편성 필요
 - SOC 신규 투자 제안 -
  ·혁신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특별재난지역 대형 공공투자 확대
  ·대규모 사회 재난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재난대응 기반시설 구축 등

 

□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 및 지방 경기침체를 조속히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1년 SOC 예산을 30조 이상 편성할 것을 5.26(화) 기재부, 국토부에 건의하였음


ㅇ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주요 경제기관에서는 세계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전망하고, 국내경기도 침체 장기화 우려
   - 세계경제 : 유엔 1.8%∼2.5% → △3.2%/ IMF △3.0%
   - 국내경제 : 한국은행 2.3% → △2.0%/ 금융연구원 2.2% → △0.5%


ㅇ SOC 등 건설투자는 경제성장 기여율이 50%이상 상회 (IMF 외환위기(’98) : 70.2% / 글로벌 금융위기(‘09) : 75.3%)하여 과거 경제 위기시에도 효율적인 정책 수단으로 사용

 

□ 협회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 및 고용시장 위축의 빠른 해결을 위해 SOC 예산을 금년 23조보다 7조 이상 증액하여 30조 이상으로 편성할 것을 강조함


ㅇ 한국건설산업 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건설투자의 추가 하락 폭이 최대 3.7% 감소 예상하며, 최대 약 10조원 감소 전망
ㅇ 또한, 건설투자 감소로 인한 취업자 수는 최대 약 11만명 감소 예상


ㅇ 특히, 올해 발생한 건설투자 감소분과 내년도 민간 건설투자 축소를 감안하여 공공건설 투자는 30조원 이상의 확대편성이 필요하고, 과거 2009년에도 약 5조원 이상 추가 증액하여 예산 편성한 전례가 있음


□ 이에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 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별 재난지역 공공투자’ 그리고, 긴급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 기반시설 구축’ 등 SOC 신규 사업을 제안함


  ① 혁신 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 스마트 산업 및 노후화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창출·창업공간 확보·업무지구 등 “혁신선장 허브(HUB)” 조성
     EX)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 경상북도 구미(전기전자 거점) - [연계산단] 김천(e-모빌리티) - 성주(뿌리기업 중심 차량부품) - 왜관(스마트물류)


  ② 특별 재난지역 공공투자 : 대구·경북지역의 극심한 지역 경기 침해 해소를 위한 복합개발 사업 추진
     EX)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 등


  ③ 재난대응 기반시설 구축 : 긴급 재난 발생시 대비할 수 있는 보건소 등 1차 지역의료기관 수 확대, 이동형 병원 등 관련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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