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터키건설협회와 건설협력 방안 논의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2일 한국을 방문한 터키건설협회(회장 Mithat Yenigun)과 면담을 갖고 양국 건설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터키건설협회는 이번 터키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하였으며, 양국 건설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향후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어 가기 위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하고,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지역 공동진출 및 터키 인근지역 건설시장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터키 건설업계는 약 30만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지역에서 시공부분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EPC 등 고부가치 건설사업을 추구하는 한국 건설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