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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8-01-12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983

대한건설협회, 2018년도 건설자재 수급전망 발표

- 17년 주요 건설자재 수요는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나, 상승폭 축소

- 올해는 수주감소, 부동산 규제 정책, SOC 예산 감축 등 영향으로 수요 하락 전망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레미콘?철근?시멘트 등 10개 주요 건설자재의 ’18년도 수급전망을 발표하였다.

 

’17년 상반기까지 주택경기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16년 대비 ’17년에는 전반적으로 자재 수요가 증가 추세를 이어갔으나, 부동산 및 건설투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상승폭이 축소되었으며 일부 자재는 수요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별 ’17년 수요실적을 살펴보면 철근이 전년대비 7.1%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으며, 골재 6.8%, 레미콘 5.5% 등 전반적으로 수요가 증가하였다. 다만, 아파트 등 공사 초기에 많이 사용되는 콘크리트파일의 경우 ’17년 2분기부터 나타난 착공실적 감소와 ’16년도에 사상 최대 실적의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23.4%)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자재별 수요 실적 및 전망 】

품 목

단위

16년 실적

17년 실적

18년 전망

수요량

전년대비

수요량

전년대비

수요량

전년대비

레 미 콘

천㎥

171,548

14.8%

181,000

5.5%

174,000

-3.9%

철 근

천ton

11,554

5.8%

12,376

7.1%

11,320

-8.5%

시 멘 트

천ton

55,765

9.9%

55,500

-0.5%

51,000

-8.1%

골 재

천㎥

222,949

9.6%

238,073

6.8%

231,770

-2.6%

콘크리트파일

천ton

7,964

0.8%

6,102

-23.4%

6,280

2.9%

합 판

천㎥

2,272

7.8%

2,324

2.3%

2,314

-0.4%

타 일

천㎡

160,598

12.2%

162,932

1.5%

154,380

-5.2%

아 스 콘

천ton

18,000

2.9%

18,500

2.8%

18,000

-2.7%

※ 형강 및 양변기는 건설자재 수급전망 참조

 

올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5년간 10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2 부동산대책, 10.24 가계부종합대책 등으로 주택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향후 양도소득세 중및 초과이익환수제 재시행 등이 예정되어 있어 민간부문 실적에 부정영향을 미쳐 자재 수요가 큰 폭으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 SOC 예산이 14% 급감하는 등 공공부문도 건설자재 수요가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자재별로는 최근 3년간 급증한 주택공사물량의 주요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서근 수요량은 11,320천톤(8.5%↓), 시멘트는 51,000천톤(8.1%↓)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레미콘, 타일, 아스콘 역시 각 3.9%, 5.2%, 2.7%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건설자재 수급전망은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골재협회,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한국합판·보드협회,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의 주요자재 자료를 기초로 대한건설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고,「2018년 주요 건설자재 수급전망」 자료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http://www.cak.or.kr) → 건설업무 → 기술 및 자재 → 건설자재수급전망’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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