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 이하 총연합회)는 9월 8일(화), 11시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17개 건설단체가「대금체불 없는 공사현장 만들기」다짐회의를 개최했다.
ㅇ 이번 다짐회의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건설근로자, 건설기계임대업자 등의 대금체불에 관한 문제를 공론화하고 대금체불의 조기?적기 지급방안에 대한 건설단체들의 입장을 듣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 참석한 단체들은 동 회의에서 건설산업의 정상화 및 경제민주화 실천을 위해 대금 체불을 근절하고 중소업체의 추석 자금난 완화를 위한 하도급 대금 조기지급과 현금 지금율을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 총연합회는 후속조치로 추석절, 일주일전까지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중소 하도급업체 자금난 완화를 위해 각 협회별로 소속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체불해소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 또한, 체불 없는 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각 협회별로「대금 체불 신고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건설현장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현장별 ‘건설근로자, 장비?기계업자 체불 방지 사회적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 아울러, 추석절을 앞두고 들뜬 현장 분위기를 감안하여 기업별로 현장단위 안전진단과 점검을 강화하고, 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양로원, 독거노인시설,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키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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