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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506

건설업계,「사랑의 집 짓기」사업 첫 삽
- 1호인‘용인 사랑의 집’기공식, 준공 후 용인시에 기부채납
- 40억원 투자 10월 준공, 730평 규모에 34가구 입주 예정
- 150억원 중 117.5억원 확보, 2차 사업대상지 선정 추진


나눔경영 실천과 효사상 고취 차원에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범 건설업계가 사

공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이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괘도에
올랐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 권홍사)와 용인시는 8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
인 사랑의 집’건설부지에서 이춘희 건설교통부차관, 서정석 용인시장, 권홍사 건단련 회
장, 최영철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 및 건설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용인 사랑의 집』기공식(사진)을 가졌다.

‘용인 사랑의 집’은 건설단체와 건설업체로부터 총 150억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지자체
로부터 제공받은 대지에 독거노인용 공동주택 약 200세대를 건립 후 해당 지자체에 기부

납하는 ‘사랑의 집 짓기’의 제 1호 사업이다.

지난해 8월 권홍사 건단련 회장과 서정석 용인시장간에 사업추진 협약이 체결된 ‘용
인 사랑의 집’사업은 지난해 12월 건축허가를 받은 후 설계자와 시공자 선정을 거쳐 이

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

‘용인 사랑의 집’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53번지 외 2필지에 약 40억원 을
투입하여 연면적 730평(2,413.37㎡)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공동주택으로 오는 10월
에 건립되어 총 34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 사랑의 집’에는 지역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51평), 도
서실(54평), 다목적실(54평) 등 부대복리시설이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리증진에
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집 짓기’사업을 위해 2월말 현재로 건설공제조합 25억원, 전문건설공제조합 2
0
억원, 설비공제조합 4억원 등 건설단체 49억원을 비롯해 권홍사 회장(5억원), 대우·삼 성
·현대·GS·대림 등 5대 업체(각 3억원)와 포스코(2억원), 풍림·태영·삼부토건(각 5천
만원) 등 총 72.5억원이 모금되었다.

또한 건설공제조합 25억원, 전문건설공제조합 20억원을 추가로 성금 납부할 예정이어

총 117억5천만원이 확보되어 있다.

특히 ‘용인 사랑의 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미파슨스(감리 및 CM)가 5천만원을 성
금으로 납부하였으며, 에비라인건축사무소(설계), 브라운건설(건축) 등 설계?시 공
업체들
도 성금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범 건설업계 차원의 사회공헌 참 뜻을 실천하고 있
다.

건단련은 이번 ‘용인 사랑의 집’에 이어 이미 부지 제공의사를 밝힌 인천시 강화군,
전남 장성군, 충북 제천시 등을 대상으로 성금 규모를 감안하여 향후 2차 사업대상지 선

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홍사 건단련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그동안 건설업체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을 펼쳐왔지만 범건설업계 차원으로 확대되지 못한 점이 아쉬었다. 이번 용인 사랑의 집
건립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용인지역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위안과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끝 】

※첨부 : 건설업계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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