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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등록일 2011-04-21
  • 담당부서
  • 조회수454

제목: 독거노인 주택 300세대 건립, 무상 제공

- 범건설업계 차원의‘사랑의 집 짓기’사업 본격 출범
- 150억원 성금 모금, 권홍사 건단련 회장 5억원 기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중랑구청」사업 협약 체결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범 건설업계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은 12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문병권 중랑
구청장과 권홍사 건단련 회장, 건설단체장 및 건설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 거노
인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사업 협약서』조인식(사진)을 가졌다.

‘사랑의 집 짓기’사업은 건설단체와 건설업체로부터 총 150억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지
자체로부터 제공받은 대지에 총 300세대의 독거노인용 공동주택을 건립하여 해당 지자체
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건단련 권홍사 회장(대한건설협회 회장, 반도건설 회장)은 5억원을 사
랑의 집 짓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권홍사 회장의 발의로 시작된‘사랑의 집 짓기’사업은 그동안 건설관련 단체로부터 기
금조성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대지 제공 약속을 받았으며, 행자부로부터‘사랑의 집 짓기’
기부금 모집 허가(6.29)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에 중랑구청과 첫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 이
다.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지어질 사랑의 집 1호인 ‘중랑구 사랑의 집(가칭)’은 면적 87 6㎡
(264평)규모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520평으로, 8평(원룸 형태) 규모
의 40가구가 입주하는 독거노인 전용 공동주택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또한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오락실 등 노인들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
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실 및 장애인용 승강기, 긴급호출기 등도 설치될 계획
이다.

‘중랑구 사랑의 집’은 설계자와 시공자가 선정되는 대로 오는 10월경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 건설산업 60주년을 기념하여 완공되며, 완공 후에는 중랑구에 기부채납되어 중랑
구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중랑구청과 업무 협약식에 이어 이미 부지 제공의사를 밝힌 경기도 용인시와도 조
만간 업무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집 짓기’ 사업 기금은 건설공제조합 50억원, 전문건설공제조합 40억원 ,
기타 건설단체 및 건설업체에서 60억원 등 총 150억원 규모로 모집될 계획이다.

권홍사 건단련 회장은“건설산업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로부
터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건설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에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면서 건설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를 요청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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